2024. 7. 28. 일요일 혼.자. 타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박물관과 미술관을 주로 찾는 편인데 내 검색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탓인지 창원 통합의 박물관은 따로 없이 마산, 창원, 진해 세 곳의 박물관이 따로 있는 것인지 일단 내가 간 곳은 마산박물관이었다. 작은 군단위 박물관도 본인 지역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 상세한데 뭔가 부족한 자료 전달에 실망을 느끼며 문신미술관을 찾아 헤맸다. 입구를 지척에 두고도 박물관 주위를 맴돌던 나에게 위로를 전한다. 사실, 검색 후 이름만 보고선 타투미술관인 줄 알고서 따로 알아보진 않고 어짜피 박물관 옆이니 들러보자는 생각으로 일정에 넣은 곳이었다. 도착 후 혼자 헛웃음이 나온 건 부끄러움은 내 몫이기에 그렇겠지🥹 입장료 500원은 관람 후에 500원 동전 하나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