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3

울산종갓집도서관

2024.11.24.일요일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일요일인 탓도 있을 거다. 사람이 많았다. 한 층인 주차장은 차량이 빠진 만큼 진입이 가능하여 차단기 앞에서 무한 대기할 수밖에 없다. 운이 좋아 세 대가 빠져길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근방 주민이 아니기에 어떻게 지어졌나 구경삼아 방문했고자주 애용할 것 같지는 않다. 물론 도서관의 문제가 아닌근처 산다면 당연히 도보로 아주 자주 애용했겠지.다자녀카드 할인이 가능하니 실물카드는 필수다.이건 정말 반가웠다. 마침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갔기에눈치 안 보며 편하게 마실 수 있었다. 칭찬합니다!!넓은 규모에 비해 앉을 공간이 부족해 보이는 건카페식 테이블과외투와 가방들이 의자를 차지해서일 거다.어느 도서관에서나 마찬가지로가방 걸이나 바구니 등의 공간이 있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울산 북구 중산동 기적의 도서관 그리고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멀리 가기 귀찮거나 내가 편하기 위한 코스. 기적의 도서관 후 창의놀이터. 완벽하다.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다락방에서 편한 자세로 뒹굴거리며 책을 읽을 수 있어서인지 형제는 이 도서관을 최애로 꼽는다. 창의놀이터는 예약이 꽉 차 보여도 취소하는 사람들이 있어 운이 좋을 때가 많다. 지각하면 15분 대기 후 입장이다. 1시간 반 놀이 시간 중에 오롯이 이용하는 시간은 1시간 밖에 안 되어 보인다. 시작 전 안전교육이 거진 15분, 종료 10분 전에 모여 몇 분 인사 후 끝. 위험한 행동은 용납되지 않는다. 이 점은 수긍되는 부분. 형제가 좋아하는 곳이라 보통 두 타임을 예약한다. 밥도 더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나도 편하고 다다익선.

카테고리 없음 2024.05.01

울산 강동 강동바다도서관

도서관 투어를 하던 시기에 마침 오픈 소식을 접하고 달려갔더랬다.엘리베이터에 지문도 묻히기 미안할 정도의새 거 다 새 거 막 새 거 였었다.모든 도서까지 새 거라서 와..여기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대출과 반납을 하기엔 조금은 먼 거리.도서관 옆 놀이터는 국룰멀리 바다와 하늘이 보이긴 한다.바로 앞 소방서뷰라서 뭔가 안전한 느낌 🤣손이 베일 것 같은 각진 새 책. 처음 읽는 기분은 어떨까.. 하루 종일 놀기에 좋은 곳.자주 가고 싶지만 내 최애와 아이들의 최애가 달라 안타깝다는 점.

카테고리 없음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