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늘 사전투표 첫날 하는 편이다. 무슨 일이 생겨 투표를 못하는 일이 절대로 발생해선 안 되니까. 22대 국회의원선거일에 나가기 싫다는 형제를 끌고 나온 곳은 바로 울산시립미술관.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울산시민은 50% 감면이지만 아이가 있고 증빙이 될 자료 제시가 된다면 (신분증,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내 폰엔 등본,모바일건강보험증이 항시 대기중이다. (이제 병원,약국 이용 시 이러한 서류들이 필수라지) 나는 민화,수묵화류의 그림이 주는 안전감을 매우 좋아한다. 시간당 6,000에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용돈으로 이용하라 권유(?) 후 찰나의 휴식 시간을 가졌다. 두유라떼는 두유맛을 느낄 수 없었고 커피맛도 느낄 수 없었던..